‘물의 소리’주제로, 오는 9. 23(일)까지 전시

구미藝(예)갤러리, 사진작가‘한병률 초대전“개최(사진-구미시청제공)
구미藝(예)갤러리, 사진작가‘한병률 초대전“개최(사진-구미시청 제공)

[중앙뉴스=김종필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923까지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구미()갤러리에서 한병률 사진작품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물의 소리(Sound of Water)’를 주제로, 일본 아오모리 계류의 푸르른 모습을 긴 노출기법을 활용하여 작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비로운 사진작품들을 선보인다.

30여년간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중견사진작가로 활동해온 한병률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일본 아오모리의 계류 사진 특유의 색과 물의 흐름을 조합한 작품들로, 시원한 계류의 사진을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휴식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병률 작가는 사진작가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북도 지회장으로 활동하며, 향토 사진예술 발전에도 노력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구미()갤러리에서 오는 92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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