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13일 "2018년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교육) 위탁운영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교육) 위탁운영사업 중간보고회(사진=영덕국유림관리소 제공)

이번 보고회는 관내(영양군, 포항시) 산림교육 운영 위탁업체인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중간성과 점검과 하반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다.

금년 산림교육 위탁운영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일반시민은 물론 장애인, 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26,000여명의 국민에게 보다 폭 넓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산림교육서비스를 누릴 뿐 아니라,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림교육 운영의 질적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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