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13일  07:50~08:30까지 서문육거리 등 영천관내 주요교차로 6개소에서 영천시청, 시의회,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예방과 교통문화향상을 위한 기관단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영천경찰서 제공)
교통사고예방과 교통문화향상을 위한 기관단체 합동 캠페인 (사진=영천경찰서 제공)

이갑수 서장은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자살예방, 교통안전, 산업재해)의 하나인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계획을 추진한데 이어 관내 사망사고 발생 10건 중 최근 8-9월에 1만6명이 사망, 교통문화지수도 인구30만 미만. 자치단체 중 매년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어 기관단체 합동 캠페인을 통하여 범시민 법규준수 의식을 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안전의식제고와 동시에 교통문화 향상을 위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것을 호소했다.

이를 위해서는 “경찰의 주도적 역할뿐 아니라 각급 기관단체별 역할분담을 통한 다양한 사고 예방활동이 병행 되어야 하니 이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도 교통사고예방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을 같이 하고 교통사고예방과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기관단체 합동 캠페인을 통하여 앞으로 교통사고 없은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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