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압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덕재)에서는 지난 13일 압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사진=경산시 제공)
2018년도 3분기 정기회의 (사진=경산시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3분기 협의체 활동 실적을 되짚어보았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에 따른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를 통해 긴급구호비(틀니지원사업) 대상자 1명, 특화사업비 중 보금자리청소사업 대상자 1명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2018년도 4분기 협의체 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 결과,「꿈을 담은 운동화」라는 사업명으로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운동화를 지원키로 하였다. 운동화 지원 사업은 4분기 내에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발굴해 가구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이덕재 위원장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복지 증진에 앞장서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태 압량면장은 “올 여름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소외계층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가져 필요로 하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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