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덕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쓰레기 집중관리대책’을 추진중에 있다.

오는 19일에는 주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 400여명이 영덕읍 오십천과 덕곡천 일대에서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읍·면의 각 마을에서도 자체적으로 추석맞이 대청결운동을 벌여 대형폐기물, 방치폐기물, 마을안길, 시가지 도로변, 하천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거함,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 재활용품 수거함을 사전에 점검․정비해 연휴기간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연휴동안 환경미화인력의 휴무일인 23일과 추석 당일인 24일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25일부터 생활폐기물이 수거되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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