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8일 오전 제31향토보병사단(사단장 소영민)을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1천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8일 오전 제31향토보병사단(사단장 소영민)을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1천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광주은행이 추석을 맞아 지역 소재 부대인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해 격려했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8일 오전 제31향토보병사단(사단장 소영민)을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1천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역 방호와 대민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문 방문을 실시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제31향토보병사단은 광주광역시에 사령부를 두고 있는 향토 예비군 보병 사단으로 지난 1955년 2월 강원도 화천에서 창설하여 같은 해 4월 현재 위치로 옮겨와 광주·전남지역의 국가 주요시설 방호와 서남해안 경계, 예비군 훈련 등 향토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진압, 수해 복구 등 지역의 어려운 일에 적극적인 대민지원 활동으로 앞장서며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의 국토방위와 더불어 지역민을 위한 각종 대민지원 활동을 해주는 군 장병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추석 명절에도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우리 장병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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