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랑과 기업지원활동이 구미경제의 원동력임을 강조

구미시, 『2018년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실시(사진=구미시제공)
구미시, 『2018년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실시(사진=구미시 제공)

[중앙뉴스=정태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9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기업사랑도우미를 대상으로 『2018년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을 실시했다.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은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구미경제의 중심인 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친화적인 마인드 함양을 통한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활성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09년 기업 및 경제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017년 미래산업의 변화와 구미산단의 대응 특강 등 매년 경제상황과 기업 현안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2018년 기업사랑 한마음 교육은 기업사랑도우미들에게 구미공단 50주년을 되돌아 보고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실용행정역량을 확보하며, 기업 CEO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구미시, 『2018년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실시(사진=구미시제공)
구미시, 『2018년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실시(사진=구미시 제공)

12년 전인 2006년 7월 문을 연 기업사랑본부의 결실 중 하나인 기업사랑도우미 제도는 1,000여 개의 기업에 대하여 1:1 지정된 도우미들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찾아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있으며, 전 공무원이 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최동문 기업사랑본부 단장은 “2018년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을 통해 기업사랑도우미 활동 12년을 되짚어보고 기업사랑도우미제도의 활성화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기업에 대한 사랑과 적극적인 기업지원활동이 구미경제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이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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