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김의 바디팩트] 추석이라 쓰고 과식이라 읽는다
[리아 김의 바디팩트] 추석이라 쓰고 과식이라 읽는다
  • 리아 김
  • 승인 2018.10.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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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김 (
리아 김 서울 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학부 교수

[중앙뉴스=리아 김] 민족대명절인 추석연휴가 지나고 나면 2~3킬로그램 정도의 살이 찌기 마련이다.

연휴동안 가족들과 모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먹고 마시고 놀다보면 몸무게는 늘기 마련이고, 이번연휴에도 어김없이 필자에게 급 늘어난 살을 어떻게 빼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연휴와 체중은 때려야 땔 수 없는 관계인 것 같다. 미국에서는 한국의 명절인 추석보다 더 긴 홀리데이시즌이라고 하는 연휴가 있다. 홀리데이시즌 은 11월말의 추수감사절부터 12월말의 크리스마스 그리고 1월1일 새해까지를 총 틀어서 칭하는 것이다. 

홀리데이시즌이라는 긴 연휴동안 미국인은 평균 10파운드 (약 4~5킬로그램)의 홀리데이팻(Holiday Fat)이라 하는 연휴체중증가를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하다. 이렇게 긴 연휴동안 급 늘어난 살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올해 홀리데이팻은 필자도 피할 수 없었다. 올해 추석을 중국에서 보낸 필자도 예외는 아니었다. 중국출장으로 상해와 온주에 다녀오며 살이 조금 붙어서 돌아왔다.

중국에 가있는 동안 근처에 헬스장이 없어 운동을 제대로 못한 탓도 있었지만, 일단 추석음식과 비슷하게 중국음식은 대부분 기름지고 양이 엄청 많았다.

모든 음식엔 기름의 비중이 컸던 편이였고, 볶고 지지는 음식이 많아서 그랬는지 조금만 섭취해도 배가 금방 부르는 효과가 있었다.

평상시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먹고 나서 속이 조금 더부룩하고 많이 먹지도 못해서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운동도 소홀히 하고 방심한 사이에 몸무게가 2키로 가량 증가해서 귀국을 하는 불상사가 생겼다.

대부분의 경우 급늘어난 살은 갑작스럽게 고칼로리를 과다섭취해서 생긴 부종일 가능성이 높고, 수분 섭취량을 늘리고 평상시 운동량대로 돌아간다면 2주면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이렇게 갑작스럽게 늘어난 살에 대한 대처는 매우 간단하다. 평상시 생활 루틴으로 돌아가 데일리루틴으로 활동을 하며, 운동을 병행 해주면 된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기 위해서는 당연 운동을 추천한다. 급 섭취했던 고칼로리들이 내 몸 안에서 방황을 하고 있다 안착하여 지방으로 바뀌기 전에 예방을 한다는 개념으로 평상시 활동량보다 조금 더 액티브하게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가족들을 만나서 즐겁게 먹고 즐기며 보람찬 연휴이기도 하였지만 장시간 운전과 이동으로 힘들었던 연휴이기도 할 것이다.

즐거웠지만 피곤했던 연휴가 끝났으니 운동은 당분간 쉰다는 마음보다는, 급 늘어난 살에 대한 대처로는 바로 운동으로 대처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 리아 김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학부 교수
몸스터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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