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과 10일, 서울공연 특정 회차 전석 위메프 단독 선판매

뮤지컬 '라이온 킹'의 한 장면 (사진=위메프 제공)
뮤지컬 '라이온 킹'의 한 장면 (사진=위메프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지난 8월 티켓 오픈 당일, 서울에서 1차 오픈한 전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에 이르는 기록을 세운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의 2차 티켓 판매가 오늘(4일) 시작된다.

특히 국내에서 <라이온 킹>을 가장 먼저 관람할 수 있는 대구 공연은 2만 8,000매를 기록하며 지방 공연 역사상 ‘당일 역대 최다판매’라는 기염을 토했다.

위메프는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서울과 대구 공연 티켓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서울 공연은 특정 회차 전석을 단독 선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위메프는 4일 오후 2시 대구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8일과 10일에는 위메프가 단독으로 2019년 1월 19일 오후 2시, 2월 22일 오후 8시 서울공연의 전석을 각각 선판매 한다. 10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공연 2차 티켓판매를 시작한다.

위메프는 이번 공연의 전 등급 최대 89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0월 4일 대구 공연, 8일과 10일 서울 공연 티켓 오픈 당일에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15만원 이상 5000원 추가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또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0명에게 위메프 3000 포인트를 제공하고, 1명을 추첨해 위메프 10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11월 7일부터 12월 25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서울에서는 2019년 1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위메프 컬처팀 강지은 팀장은 “최초 원어 공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라이온 킹’이 전석 매진으로 유례 없는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이번 2차 티켓 오픈은 단독판매 회차도 판매하여 더욱 뜨거운 예매 경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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