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흔적지우기 반대 범국민규탄대회

“대한민국의역사 박정희 지운다고 잊혀지지않는다.”

[중앙뉴스=정태하 기자] 지난 6일 오후구미역앞 중앙로소재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흔적지우기 반대 범국민규탄대회'가 대한민국의 역사 박정희 지운다고 잊혀지지않는다라는 주제로 전국40여개단체 회원 약 3000명(대책위 추산)이모여 범국민 규탄대회를 가졌다.

1부 식전행사 문화공연 살풀이를 비롯하여 2부행사 범국민규탄대회 3부행사 거리행사 구미역에서 구미고속버스터미널까지 행진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흔적지우기 반대 범국민규탄대회 전병억 이사장 (사진=현장취재)

대회사에서 박정희생가보존회 전병억 이사장은 "오늘 범국민규탄대회를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해달라고 어제 밤새 잠을 못이루고 다섯번이나 기도를 했었다. 지금 하늘에서 내리는 이 비는 지하에 계신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 구미시가 잘못가고 있는 행태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원통해서 흘리는 눈물"이라면서 "하늘에서 어떠한 태풍이 몰아쳐도 우리는 끝까지 고귀한 박정희 정신과 업적을 결코 헛되게 하지 않을것이며 이 한몸 바쳐서라도 우리 구미시를 지키겠다"고 역설하였다.

첫 번째 연사로 손상대 교수는 1970년 경북고속도로가 개통될 적에 반대를 외치던 그들이 이제는 버젓이 그 길을 달려가고 있으며 박정희 역사지우기에 앞장서고있는 극우파들을 이제는 더 이상 용서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흔적지우기 반대 범국민규탄대회 백승주 의원(사진=현장취재)

다음 연사로 마이크를 잡은 구미 (갑)지구 백승주 의원과 (을)지구 장석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막지못하고 보수의 성지인 우리 구미시를 민주당에 넘겨준 것은 모두가 저희 잘못이라면서 엎드려 큰절로 사죄를 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여기 계신 구미시민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우리 자유한국당이 잘못해서 민주당에 구미시장 자리를 내주었으나 이제는 우리 구미시민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박정희 대통령이 이룩한 역사를 지키는데 시민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박정희 대통령 흔적지우기 반대 범국민규탄대회는 지난 6월 30일 더불어 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공약 사업으로 새마을 테마공원 및 구미시 새마을과 폐지등에 반대하여 앞으로 참여연대, 전교조, 민주노총, YMCA 등 좌편향 시민단체의 “박정희역사자료관,새마을테마공원,새마을과” 지우기에 편승 동조한 장세용 구미시장을 규탄하며 5천년 가난을 극복한 지도자 박정희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역사에 한축을 이루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라고 하였으며. 따라서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 “박정희” 이름지우기는 근대화, 산업화, 민주화를 부정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그 시대의 수많은 국민을 부정하는 것이며 우리는 좌파시민단체와 장세용시장의 “박정희지우기”로 규정하고 박정희대통령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규탄대회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존경하는 대한민국박대모 가족여러분!
그리고 애국동지 여러분!
2018.10.06일 오후13시 구미역앞 중앙로 소재에서 태풍 콩레이로 인해 강한 비.바람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박정희대통령 역사지우기 반대 범 대책위원회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식순에 의거 1부 식전행사(공연) 2부 본행사 대회사에 전병억 생가 보존회 이사장님, 축사에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하여 손상대교수님 ,백승주 구미갑 국회의원님, 구미을 장석춘 국회의원님, 춘천 김진태 애국국회님 연사로 주옥같은 연설 3부 거래행진(구미역~고속버스터미널)을 끝으로 전국에서 많은애국 동지님께서 참석 해 주셔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