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 폭행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나도 피의자 조사조차 안 해
밀양시, 산내면 폭행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나도 피의자 조사조차 안 해
  • 박미화 기자
  • 승인 2018.10.11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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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고 오는 피해자 또 주먹으로 폭행 코뼈 부러지고 눈부위 3바늘 꿰매는 사건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남 밀양시 산내면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이 발생 한 달이 지났지만 피의자 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에 거주하는 윤성재(남, 55세)씨는 지난 9월 5일 사과밭에 일을 마치고 오후 8시 40분경 동네 “OOO마트“에서 아구찜 안주에 소주를 많이 마신 상태였는데 같은 동네 이상ㅇ(남, 53세)씨와는 평소 아는 사이여서 말을 나누게 되었는데 이상ㅇ씨와 같이 온 남성이 존댓말로 윤성재씨에게 인사를 건네자 이상ㅇ씨 하는 말이 “형님도 아닌데 말 높이지마라”고 시작하여 주거니 받거니 말다툼을 하다가 술이 취해 방어 능력도 없는 윤성재씨를 이상ㅇ씨가 주먹으로 수차례 얼굴을 때려 피투성이가 되고 코뼈가 금이 가는 등 4주 진단의 상해를 입혔다.

상해 4주 진단 입원중인 윤상재씨 (사진=윤상재 피해자 제공)
상해 4주 진단 입원 윤성재씨 (사진=피해자 제공)

이 사건으로 윤성재씨가 직접 112로 신고하여 119구급차로 실려 가서 치료를 받고 오다가 잘 아는 동네마트라 시끄럽게 한 것에 대하여 사과하러 다시 들렸는데, 마침 이상ㅇ씨가 술을 마시고 있다가 피해자 윤성재씨를 발견하고는 “한 대 더 맞아볼래”라며 시비를 걸며 또다시 주먹으로 (얼굴)상해를 입혀 코뼈가 부러지는 등 눈썹중앙부위가 찢어져 양산대학병원에서 3바늘을 꿰맸지만 얼굴부위가 퉁퉁 부어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1주일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 사건으로 윤성재씨는 입원치료를 하는 동안 과수밭에 약을 제때 주지 못하고 수확시기를 놓쳐 낙과로 인한 1천만 원가량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피해자 윤성재씨는 퇴원 후 통원 치료 중에 있으며, 9월 18일 피해자 조사를 받고 밀양경찰서에 진단서를 제출한 반면. 폭력을 행사한 이상ㅇ씨는 밀양경찰서에서 빠른 시일 내 조사를 받고 판결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인데 피의자 신분인 이상ㅇ씨에 대한 조사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경남밀양경찰서 형사2계 최성훈 팀장은 “보강수사 관계로 참고인(2명)조사를 하면서 일정이 늦어졌다”고 사유를 밝히며, “빠른 시일 안으로 피의자(이상ㅇ남.53세)씨를 불러 철저한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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