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애니콜㈜ 신수홍 대표이사(우)와 남구노인복지관 박시우 관장(좌)이 협약 체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보람상조 제공)
보람상조애니콜㈜ 신수홍 대표이사(우)와 남구노인복지관 박시우 관장(좌)이 협약 체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보람상조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보람상조가 부산남구복지관을 후원하면서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지난 20일 부산남구노인복지관(관장 박시우)과 복지관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수홍 보람상조애니콜㈜ 대표이사와 이진아 보람상조카네기㈜ 대표이사,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람상조애니콜㈜는 남구복지관에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필요 물품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이후 보람상조애니콜㈜ 임직원들의 복지관 청소,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선수들의 어르신 탁구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남구노인복지관은 2010년 동명문화학원(동명대학교)에서 위탁을 받아 ‘행복한 노후, 나눔의 삶이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취미, 여가, 교육, 자원봉사, 일자리 사업 등의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남구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가 한 단계 더 높아 지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취약계층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지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 출범을 시작으로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사랑의 불용 PC기증, 오페레타 ‘박쥐’ 후원,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재능기부 및 탁구용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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