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조2리(이장 신만곤)에서는 22일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조2리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경산시 제공)
『대조2리마을회관』 준공식(사진=경산시 제공)

대조2리 마을회관은 지난 3월 총사업비 1억7000만 원을 들여 대조2리 864-3번지 560㎡부지에  건축면적 100.86㎡ 의 지상1층 규모의 건물로 건립,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신이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주요 참석인사들의 인사와 축사, 준공테이프 절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만곤 대조2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식으로 깨끗하게 지어진 마을회관에 특히나 추운날씨에 경로회분들을 따뜻하게 모실 수 있어서 회관건립의 보람이 더욱 크고, 현대화된 시설에 주민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

신만곤이장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산시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더 살기 좋은 복지 마을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대조2리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함은 물론,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체로서의 구심점 역할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조2리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키워드

#경산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