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 한국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회장 이성덕)는 한마음대회가 22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최기문 시장, 박종운 시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6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농업인이 행복한 영천!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회원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성덕 회장은 “우리 농촌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농업인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어가자”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재 농축산물 수입이 증대되고 각종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농업·농촌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영천시는 농촌지도자 조직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