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우수자원봉사자 70명과 함께 1박2일간 전라도(여수시, 순천시, 남원시)로 “2018 울진군 우수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사진=울진군 제공)
2018 울진군 우수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사진=울진군 제공)

이번 견학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각 단체로부터 우수자원봉사자를 추천받은 뒤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선별하여 참가자로 선정했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정보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다양한 선진문화를 탐방하고,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된 ‘순천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우리 지역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벤치마킹하는 등 지역 내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값진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자원봉사정보를 공유하는 등 “자원봉사자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과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자원봉사자간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울진군의 자원봉사문화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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