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의 땀, 수확의 기쁨 손창수 면장 현장방문 격려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주시 양북면사무에서는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공공비축미곡 중 산물벼는 동경주농협DSC(벼건조저장시설)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 3,000포/40㎏를 매입하고, 건조벼(포대벼)는 11월 중순 경 1,649포/40㎏를 매입 할 계획이다.

(사진=경주시 제공)
동경주DSC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사진=경주시 제공)

매입품종으로 산물벼는 삼광벼 1개 품종과 건조벼는 삼광․해품벼 2개 품종으로 올해부터 수매제한 품종의 매입방지와 정부양곡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한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지난 22일 동경주농협DSC 수매현장을 방문하여 차례를 기다리는 지역 농민들에게 음료수를 나눠드리고 “일 년 동안 땀 흘려 농사지은 벼가 제값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동경주농협DSC 진입로의 포트홀(도로파임, 방지턱)을 긴급 복구하여 수매차량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한편, 양북 농업경영인회(회장 정천욱)에서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간식을 현장에서 직접 끓여 농민들을 대접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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