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분쟁 예방 및 인터넷신문 윤리, 구글 활용 보도 등 강의 진행

왼쪽부터 언론중재위원회 이석형 위원장,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 (사진=인터넷신문위원회 제공)
왼쪽부터 언론중재위원회 이석형 위원장,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 (사진=인터넷신문위원회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언론중재위원회와 인테넨신문위원회가 기자들을 상대로 언론분쟁에 대처하는 방법 등 보도윤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와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오는 11월 1일(목)부터 이틀간 인터넷신문위원회 준수서약사 기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언론분쟁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론 보도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윤리적 분쟁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알면 유용한 선거기사 심의’와 ‘언론분쟁 예방과 언론중재위원회’등의 내용을 교육하고,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인터넷신문 윤리 및 자율심의 위반 사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구글링-구글틀을 활용한 보도’ 등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 양 기관은 지난 2016년 업무협약을 맺고 인터넷신문 언론인 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공동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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