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산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대회 열어
11월3일(토), 서산테크노밸리 수변공원에서 진행, 유치부, 초등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
(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재능을 펼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우산업개발은 서산시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의 후원을 받아 ‘제1회 서산테크노벨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오는 11월 3일(토)에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우산업개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서산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가족들과 함께 화창한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산테크노밸리 수변공원에서 진행된다.

서산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 기준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방문접수(이안 더 서산 모델하우스:서산시 예천동 1255-1번지) 및 온라인접수(https://event-us.kr/iaan/event/3403)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상부문은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으로 총 3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되며, 특히 대상의 훈격이 서산시장상이라 아이들의 관심은 더욱 높을 전망이다.

시상은 공개심사를 거쳐 당일 발표되며, 수상작은 대우산업개발에 귀속된다. 

대회 당일에는 그림대회 외에도 경품행사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전체 참가팀에게 쌀쌀한 날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쿠션방석이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대회 중간 중간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있다.

또한, 석고방향제 체험, 즉석 포토존 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계획되어 있고, 키다리 풍선아트, 캐릭터 솜사탕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여기에 마술쇼 및 지역 유명 댄스팀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라 부모와 아이 모두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이안마트에 마련된 브리오슈도레 ‘미니크루아상’과 따뜻한 차, 음료수 등의 간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회장 한 켠에서는 대우산업개발과 함께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특별한 기부 캠페인 ‘기부방방’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주머니에 동전을 넣은 아이들이 트램펄린을 타며 떨어뜨린 동전이 기부가 되는 방식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끊임없이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