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소방서는 지난 2일 16시경 경산소방서 전정에서 안전배낭 인수·인계식을 가졌다.

(사진=경산소방서 제공)
경산 공설시장에서 불조심 예방, 구급대원 폭행 근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소방통로 확보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사진=경산소방서 제공)

전국 안전배낭 릴레이는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제작한 안전구호가 인쇄된 깃발을 꽂은 배낭 119개를 전국 4개 지역(부산, 경남, 전남, 광주)에서 출발하여 오는 9일 서울에서 열리는 소방의 날 기념행사장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경산소방서에서는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9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배낭을 인수·인계 및 환영행사를 가진 후 지난 3일 경산 공설시장에서 불조심 예방, 구급대원 폭행 근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소방통로 확보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안전배낭 릴레이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한 번 더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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