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올리브영이 쇼핑의 달 11월을 맞아 원플러스원(1+1), 11% 할인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을 펼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1월이니까 하나하나 챙겨줄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등 유통업계 쇼핑 대목으로 꼽히는 11월을 맞아 숫자 ‘11’을 활용한 행사를 기획했다.

인기 제품을 원플러스원(1+1)으로 판매하거나 11% 할인하는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에 언어유희로 재미를 더했다. 이는 연상하기 쉬운 숫자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행사 내용을 알리기 위한 전략이다.

앞서 올리브영은 '겟(Get, 얻다)하다'와 '계 타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겟한 세일’, 영문 '왓 헤픈?(What Happened?)'의 뜻에 한글 단어 ‘헤프다’의 발음을 차용한 ‘헤픈 세일’ 등 독특한 이름의 프로모션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11월 행사에서는 클린 향수 30ml와 웨이크메이크 컬러젤퀴드라이너를 원플러스원(1+1)으로 판매하며, 유세린, 라로슈포제, 클로란 등 일부 브랜드의 전 품목을 11%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에이프릴스킨 매직스노우 쿠션,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 에이바자르 퍼펙트 브이리프팅 프리미엄 마스크 등 인기 상품도 11% 할인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외 대규모 쇼핑 행사가 펼쳐지는 11월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리브영은 앞으로도 단순한 혜택 제공에 그치지 않고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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