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력그룹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 참여(사진=김천시제공)
김천시, 전력그룹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 참여(사진=김천시 제공)

[중앙뉴스=정태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전력그룹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 일자리전략실과 김천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김천시 사회적경제조직 4개 기업 및 6개 농가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 농수축산물들을 시민들에게 직거래 판매하는 것으로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첫날인 5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 주행사장에서 김회천 한전 부시장 등 11개 전력그룹 경영진과 지자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막식이 진행됐다.  

박람회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운영하는 농수축산물 판매부스, 천연염색·손바느질 등 전통문화 체험부스, 다양한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 아래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박규영 일자리전략실장은 “사회적경제가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가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의 좋은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김천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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