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정태하 기자] 고령군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11월 5∼6일, 8∼9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 순천시 도시재생센터, 순천창작예술촌, 낙안읍성 등에서 군정혁신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간부공무원 및 계장 50명이 2회로 나누어 시행하는 이번 현장 교육은  현장탐방을 통해 군정 접목방안을 모색하고 군정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은 『아름다운 고령만들기』를 위한 관내 구석구석 문제점과 개선사항 파악과 해결을 위한 현장행정 뿐만아니라, 비교행정, 대가야정책개발단 운영, 각종 현장 워크숍을 통하여 행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직원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17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2018년 경상북도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등 정부혁신에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혁신간담회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정부혁신에 발맞춰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과제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더 잘사는 고령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