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행복한 화합의 시간 가져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40명이 함께하는 「하나되는 지역공동체」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밀양시 제공)
「하나되는 지역공동체」워크숍(사진=밀양시 제공)

이번 행사는 최근 귀농‧귀촌 증가 추세와 함께 지역민과의 갈등해소와 화합을 통하여 함께 행복한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한 귀농인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밀양시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도 밀양인으로서 다시 태어나 지역화합과 밀양발전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일호시장은 “귀농‧귀촌하신 분들에 대한 지역민의 포용적 수용자세와 지역민들의 전통적 생활방식에 대한 귀농‧귀촌인의 이해를 당부하며 함께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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