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에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나쁨'→'보통'...밤부터 차차 그쳐
가을비에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나쁨'→'보통'...밤부터 차차 그쳐
  • 신현지 기자
  • 승인 2018.11.08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새벽부터 내리는 가을비에
8일 새벽부터 내리는 가을비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나쁨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신현지 기자)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8일 오늘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내리는 가을비에 수도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8일 오전까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해당 지역의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돼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으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고, 새벽에 서쪽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을비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8일 오전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 산지에는 많게는 100mm 넘게 비가 내릴 수 있으며 오후부터 밤사이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지점별 강수량은 제주(북부) 5.8㎜, 서귀포(남부) 10.9㎜, 성산(동부) 6.9㎜, 고산(서부) 9.9㎜, 한라산 윗세오름 19.0㎜, 영실 18.5㎜, 추자도 1.0㎜ 등이다.

충청이남지방은 비가 오다가 밤부터 그치기 시작하겠고, 중북부지방은 모레(9일) 새벽에 그치겠다. 

비와 함께 돌풍을 동반한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에 이 지역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경북 북부·남해안·제주도 20~60mm, 강원 영동·남부지방(경북 북부·남해안 제외) 10~40mm 내리겠다.

한편 아침 최저 기온은 8~15도, 낮 최고 기온은 13~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오늘 내리는 비는 밤에 서쪽부터 차차 그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