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죽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2018년 제13기 군위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사진=군위군 제공)
제13기 군위미래농업대학 수료식 (사진=군위군 제공)

제13기 군위미래농업대학은 3월달부터 11월까지 총 22회(104시간)에 걸쳐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였으며, 6차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선진농가 현장견학 등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군위미래농업대학은 21세기 군위농업을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여 농업의 선도자로 양성하고자 개설된 교육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추진하여 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장기교육과정으로 금년에는 6차산업 과정으로 44명의 농업인이 입학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군위미래농업대학에 공이 많았던 교육생에게 주는 공로상 수여가 있었고, 27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성기)는 “이번 졸업생들이 과학영농을 실천하는 전문 농업인으로서 군위를 대표하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적 지식을 넓히는 동시에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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