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오는 15일 수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험 당일 특별교통수단 「동행콜」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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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인「동행콜」은 오는 13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 이동 및 귀가에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최우선 배차해 무료 이동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행콜 운영현황과 이용안내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예약은 상담콜센터(☎1800-93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사진=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공단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인「동행콜」은 오는 13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 이동 및 귀가에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최우선 배차해 무료 이동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행콜 운영현황과 이용안내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예약은 상담콜센터(☎1800-93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콜은 30대의 차량을 연중무휴 24시간 운행하여 관내 교통약자의 중요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으며 특히 선거일, 장애인의 날 등에 무료 교통 지원을 통해 사회에 적극 공헌하고 있다.

김흥식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특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공단은 언제든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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