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건강점프(봉사자)11명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울진군 제공)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사진=울진군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역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감소에 대처하기 위함이며, 주 교육내용은 건강관리에 관한 이론교육과 요가, 건강 체조, 라인댄스 등 실기교육으로 운영한다.

건강리더(건강점프)는 보건사업 안내 및 행사장 인력지원 등 봉사자로 활동 하였으며,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료 후 심사를 거쳐 어르신들의 생활터 중심으로 운영하는 2019년 장수팔팔건강체조 강사로써 활동 할 계획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사설 교육기관이 없는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인적자원개발과 개인적으로는 창의력과 가능성을 개발함으로써 울진군과 군민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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