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포항시 산림과 직원들은 13일 가을철 영농작업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북구 기계면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산림과 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기계면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수확과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데 앞장서 구슬땀을 흘렸다.

금창석 산림과장은 “바쁜 가을철 수확기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원을 나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간나는대로 수시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 현실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 어려움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