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4개 중학교 1학년 20여명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추진했다.

(사진=군위군 제공)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자유학기제 진로직업 (사진=군위군 제공)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꿈을 키우고 끼를 찾아 미래지향적 역량을 강화하여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2016년부터 지역 중학교와 같이 추진해 오고  있다.

 농업산업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종합검정실, 유용미생물배양소, 농업홍보관, 원예온실,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돌아보고 과거의 농업, 현재의 농업, 미래의 농업에 대응하는 농업현장을 지원하는 농업기술센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성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중학생들이 오늘 직업체험활동을 통하여 농업과 농촌을 근간으로 하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가고 디딤돌이 되어 미래의 농업 인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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