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속기관 주요 업무 합동 보고회 개최

직속기관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경북교육 동행의 속도를 높이다.(사진=경북교육청)
직속기관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경북교육 동행의 속도를 높이다.(사진=경북교육청)

[중앙뉴스=정태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16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11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듣는 주요 업무 합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마다 연초에 실시하던 이 보고회가 올해는 7월 민선 4기 출범으로 9월에서 11월까지 실시하게 되었는데, 2018년 경북 교육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의견이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그 지원책을 모색하며 더 나아가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여 경북 교육 시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주요 업무 합동 보고회23개 지역 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주요 업무 보고회가 마무리된 시점에 교육지원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발 더 나아가 본청에서 합동으로 직속기관의 현안 사항이나 특색사업,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개선 및 경감 사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좋은 방안을 찾아낸다는 점에서 기존의 합동 보고회와는 달리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직속기관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경북교육 동행의 속도를 높이다.(사진=경북교육청)
직속기관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경북교육 동행의 속도를 높이다.(사진=경북교육청)

또한 삶의 힘을 키우는 경북교육으로 비전을 설정하고신나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함께 여는 미래라는 지표를 설정한 후의 경북교육의 변화를 예감할 수 있는 합동 보고회라는 점에서 임종식 교육감이 만들어가는 상생과 동행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보고회에서 교육감은 조건이나 여건으로 불리한 아이가 한 명도 나오지 않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교육의 사다리를 놓는 경북 교육가족이 되어 달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이고 있어 앞으로의 경북 교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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