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주시 양북면사무소(면장 손창수)는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현장행정 강화를 위하여 10월에 이어 2번째 ‘1일 명예양북면장’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1일 명예양북면장’ 프로그램 시행 (사진=경주시 제공)

이날 명예면장은 김재동 양북면 발전협의회장을 위촉하고 면사무소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고충을 상담하는 등 민원업무를 체험했다.

아울러 노인회분회, 호암경로당 등 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른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린 뒤, 어르신들을 위한 천원택시사업 및 주민편익사업에 관한 설명과 지역민원등에 대한 고충상담과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또한, 양북면 11월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면 행정사항 및 각 마을 현안사항들을 보고 받으며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재동 명예양북면장은 “이장회의 참여 및 경로당 방문 등을 해보니 행정의 중요성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명예양북면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10월에 이어 2번째로 ‘1일 명예양북면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지역 대표 단체장들 참여로 경로당 방문 및 순찰 시 면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어 민원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양북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더욱더 소통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키워드

#경주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