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암 치료율을 높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정의료기관 및 이동검진을 통해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출장검진일정은 오는 23일 8시~11시까지 후포면 문화복지센터 △24일 8시~9시까지 죽변면 어업인회관 △24일 9시30분~11시까지 북면 노인복지회관 △26일 8시~9시까지 매화면 복지회관 △26일 9시30분~11시까지 기성면 노인복지회관 △27일 8~9시까지 온정면 백암광장 △27일 9시30분~11시까지 평해읍 읍민회관에서 실시된다.
 
2018년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암종별 검진대상은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2년마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2년마다), 간암은 고위험군 만 40세 이상 (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매년)이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의 의료비를,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의 의료비를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암검진이나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4,502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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