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워너원×엑소 첸백시 등 ‘인터파크 2018 최고의 음반’ 후보

(사진=인터파크제공)
(사진=인터파크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올 한 해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책과 음반은 어떤 것일까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올 한 해 동안 독자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움직인 책과 음반을 뽑는 <2018 최고의 책·음반>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인터파크 2018 최고의 책·음반’은 한 해를 빛낸 책과 음반을 되돌아보며 마무리한다는 취지다.  각 시상 부문별 후보 기준 및 선정방법은 다음과 같다. 

인터파크는 판매량 집계와 분야별 전문 MD의 엄정한 선별과정을 거쳐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시상 부문은 ‘최고의 책’ ‘최고의 음반’ ‘분야별 최고의 책’ ‘분야별 최고의 음반’ 등 총 4개 부문이다. 
이중 ‘최고의책’과‘최고의음반’은오는 12월 13일까지 독자의 참여와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자료=인터파크제공)
(자료=인터파크제공)

최고의 책 후보작에는 따뜻한 메시지로 열풍을 일으킨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를 비롯해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와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 그리고 『고양이』, 『파리의 아파트』, 『연애의 행방』 등 올 한해 크게 주목받은 베스트셀러 20권이 올랐다.

최고의 음반은 세계적인 인기로 K-pop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x=1 (UNDIVIDED)’, 그룹 엑소 유닛인 첸백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 등 총 20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최고의 책’ 및 ‘최고의 음반’ 투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12시까지 인터파크 웹과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원 ID당 매일 1회씩 투표할 수 있으며 책 투표에 참여할 때마다 인터파크 I-Point 100P를 증정한다. 

음반 최초 투표 시에는 CD/ DVD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책과 음반을 모두 투표할 경우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4(1명) 또는 인터파크 도서상품권 10만원권(1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 2018 최고의 책·음반 투표 페이지에서 역대 화제의 수상작 및 2018년 출판계 핫이슈, 2019년 기대작, 올 해 주목받은 작가 인터뷰 등 다양한 출판계 콘텐츠도 함께 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최고의 책 수상작은 『문재인의 운명』이 차지했으며, 최고의 음반은 치열한 접전 끝에 ‘엑소(EXO)의 정규 4집 앨범 '더 워'(The War)’가 선정된 바 있다. 
 
‘2018 최고의 책·음반’ 결과는 투표 기간 종료 후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