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메르스 이슈와 환절기 등의 영향으로 9월, 10월 판매량 모두 2018년 월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

한국먼디파마의 콜드디펜스 나잘 스프레이(왼쪽),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오른쪽) (사진=한국먼디파마 제공)
한국먼디파마의 콜드디펜스 나잘 스프레이(왼쪽),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오른쪽) (사진=한국먼디파마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급격한 기온 하락으로 인한 인후염, 후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먼디파마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소비자들로부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명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환절기에 따른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먼디파마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9월과 10월 매출 모두 2018년 1~8월 매출액 평균보다 각각 2.2배씩 증가할 정도로 급격한 상승세2를 기록했다.

이처럼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매출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데에는 지난 9월 발생했던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과 추워진 날씨로 인해 인후염 환자가 증가1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TV 광고 캠페인을 통해, 인후두염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원인균을 제거하는 포비돈요오드 성분,에 대한 차별적인 제품의 키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구된 것으로 분석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항바이러스 성분인 포비돈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일반적인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뿐 아니라 원인까지 직접 제거하는 인후염 치료제이다.

인후두염 등 호흡기 질환은 대부분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데 베타딘®은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주성분인 포비돈요오드는 시험관내 시험에서 메르스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폐렴간균, 폐렴연쇄상구균, 신종 인플루엔자, 사스 바이러스에 대한 우수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입증됐다.

한국먼디파마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외에도 호흡기 건강을 위해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를 판매 중에 있다.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는 천연유래 홍조류 추출물인 아이오타 카라기난이 함유되어 있는 분사형 의료기기로 비강 내 분무 시 코 속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하여 호흡기 바이러스를 차단한다.

일반용과 키즈용 총 2종으로 출시되어 만 1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키즈용의 경우 아이들에게 적합한 양만 분사될 수 있도록 개발하여 편리성을 높였다.

정문온누리약국의 서익환 약사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며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어 호흡기 건강을 더욱 주의해야 하며, 호흡기 감염질환의 발생 원인을 고려하여 올바른 의약품을 선택하는 것이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국먼디파마 베타딘® 및 베타케어™ 담당인 김광준 대리는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평월 대비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등 호흡기 감염 품목군의 매출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질환의 관리는 질환과 증상의 원인 제거가 중요한데, 목감기나 인후두염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직접 제거할 수 있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약국에서 또한 증상에 따른 적절한 제품을 권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에 발맞춰 한국먼디파마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및 약사들과의 학술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먼디파마 베타딘®은 감염 관리 전문 브랜드로 대표적으로 인후염 치료제인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코에 직접 뿌려 비강 상피세포를 보호하는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가 있다.

이외에도 여성청결제인 지노베타딘® 질세정액(일반의약품), 상처 소독에 사용하는 베타딘® 드라이파우더 스프레이(일반의약품), 레피젤®(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형이 출시돼 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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