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양·한방 협진 비수술 치료 중심 진주 장덕한방병원(병원장 이영노)이 지난 20일 개원을 기념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백미(10Kg) 20포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진주시 제공)
백미(10Kg) 20포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사진=진주시 제공)

진주 장덕한방병원은 지난 달 15일, 촉석로 178(중안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 비수술 양ㆍ한방 병원으로 어깨, 척추, 관절, 교통사고 입원, 재활치료를 하는 곳이다.

정형외과 치료와 한방치료를 결합하는 진주 장덕한방병원은 10여 년 간 7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해온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양방 진단 기기와 치료법, 첨단 도수치료법을 결합하여 치료하고 있으며 84병상의 입원시설을 갖춘 한방병원이다.

진주 장덕한방병원 측에 따르면 본원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들이  체계적인 양ㆍ한방 치료법을 활용해 어깨, 족부, 척추, 무릎, 수술 후 재활, 교통사고 후유증 등의 다양한 질환을 치료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노 병원장은 “병원을 개원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줄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볼 계획이다”라며   “또한 환자가 내원하는 순간부터 치료가 끝날 때까지 최적의 원스톱 양ㆍ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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