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교통안전시설 운영계획 수립등에 활용하기 위해 기간제 조사요원을 채용 교통안전시설물 실태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영천경찰서 제공)
(사진=영천경찰서 제공)

이번 사업은 정부예산을 기반으로 교통안전물시설 기간제 조사요원 8명 선발하여 영천시 관내 도로에 설치 된 교통안전표지판 조사를  2개조로 편성하여 실시하게 된다.

관내 국도, 지방도등 도로상에 설치 되어 있는 각종 교통안전 표지판이 설치 되어 있으나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위치등 현황이 명확치 않던 것을 이번 조사로 각 표지판의 위치(경·위도)와 현장사진 노후화 등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교통안전데이터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정비 할 계획이다.

이갑수 서장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교통안전시설이 최우선이라고 생각 하며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실태조사는 모든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 운전자들에게 정확한 자료 제공으로 교통사 줄이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며 또한 조사요원들의 막중한 역할에 대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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