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최기문, 부위원장 이갑수)는 22일 14:00경 영천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원이 참석하여 ‘18년 하반기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사진=영천경찰서 제공)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위원장, 이갑수 영천경찰서장은 부위원장으로, 영천시의회의장, 영천소방서장, 영천교육지원청장 등의 공공기관의 장 및 각 기관 단체장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영천시의 치안에 관한 기관 간의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영천지역 생활치안 인프라 구축, 범죄피해자 보호,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의 설치․운영 및 예산 문제 등 다양한 치안 방안이 논의 되었으며, 특히, 영천시장은 참여 기관장들에게 ‘영천 주소갖기 운동’을  소속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하기도했다.

지역치안협의회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역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 요소를 없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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