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 개최 (사진=구미시제공)
구미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 개최 (사진=구미시 제공)

[중앙뉴스=정태하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에서는 22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창업팀, 멘토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과 기술네트워크를 보유한 중장년을 매칭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을 가졌다.

동 사업은 구조조정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숙련 퇴직인력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23개 창업팀은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공간을 제공한다.

구미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 개최 (사진=구미시제공)
구미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 개최 (사진=구미시 제공)

또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초기창업 단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창업팀에게는 글로벌 진출지원과 더불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C-Fund와 연계하여 8.6억원의 재원으로 2년간 후속투자가 지원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년의 기술 및 네트워크와 청년의 혁신을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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