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강동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박정원, 부녀회장 이인영) 회원 30여명은 지난 22일 ‘아름다운 나눔 2018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에 참여해 담근 김장김치 4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아름다운 나눔 2018 사랑의 김장담궈주기 행사 (사진=경주시 제공)

강동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활동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더불어 살기 좋은 강동면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며 앞장 서 오고 있다.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힘은 들었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주 강동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 계층의 복지와 정이 넘치는 강동면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키워드

#경주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