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 주재로 전 부서 실단과소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2만개 창출, 고용률 82% 달성을 목표로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6기 일자리 성과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7기 출범에 따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임기 중 추진할일자리 목표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유치,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민선 7기 공약사항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농촌재생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드론 전문가 양성사업, 의성 기술아카데미 운영 등 신규사업 발굴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일자리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보다 많이 창출되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주길 바라며 젊은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일 할 수 있는 의성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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