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회장 김정업)는 지난 26일 의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김영수 군의회 의장, 경상북도협의회 임원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회원대회 및 건전가정실천강연회를 열었다.

(사진=의성군 제공)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 (사진=의성군 제공)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역량을 강화코자 마련되었으며, 행복한 사람들의 1% 비밀이라는 주제로 건전가정실천강연회와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용희 이사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윤학원 위원장과 권외경 위원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이외에도 13명의 유공자에 표창패를 각각 수여 하였으며, 

특히,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모은 쌀로 만든 7,500인분의 1,500kg 떡국이어서 의미를 더했으며, 이 떡국 떡은 의성군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정업 회장은 “바쁘고 추운 날씨에서도 회원들이 함께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금까지처럼 열심히 지역봉사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는 1990년 4월 1일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640여명의 회원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사랑의 김장담그기, 농촌 일손돕기, 소외계층 집수리사업을 하는 등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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