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 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과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 복지 실현 및 자립 생활 활성화 기여를 위해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25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1명, 복지일자리 69명 총 10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참여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오는 28일부터 12월 7일 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이 되면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업무보조, 환경미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단속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정현숙 사회복지과장은 2019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전년대비 40% 이상 모집인원이 증가했고, 대학교내 행정도우미 업무, 동료서포터 및 자립생활홍보 업무 등 신규일자리도 마련되었다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키워드

#경산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