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정태하 기자]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27일 오후 대가야고·고령고 3학년 청소년 18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인을 위한 고3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젊은 그대여! 꿈을 꾸고 美쳐라!”라는 주제로 글로벌한 무한경쟁시대에 입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시대의 흐름과 변화되고 있는 가치관을 개미와 베짱이의 동화로 빗댄 유익한 강의와 수능과 취업준비로 지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신나는 공연과 레크레이션 등 고교시절을 잘 마무리하고 사회 초년생으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청소년참여무대를 함께한 준비한 고령고 한미리학생은 얼마남지 않은 고등학교에서의 시간을 다 같이 협력하여 준비한 것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겼던 것이 훗날 고등학교 시절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가야문화누리 최영철관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학업과 진로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고3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에너지를 받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의 미래와 꿈을 위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