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2018년 한 해를 보내며 시민의 안녕과 지역 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 행사가 12월 2일(일) 오후 5시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와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사진=안동시 제공)
점등식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와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점등된 성탄트리는 시가지를 밝히며,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예닮찬양단, 비보브라스,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탄트리 점등예배는 임보순 목사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주제의 설교로 진행된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 설계를 도와줄 성탄트리는 시가지 중심부인 문화의 거리와 송현 오거리 법흥교 동단 교차로(용상동) 등 3곳에서 내년 1월 6일까지 불을 밝힌다.

안동시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와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시민 모두 남은 해는 보람차게 보내고 다가오는 기해년에는 소망하는 일이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특히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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