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사실 체험 및 특별교통안전교육, 최신 영화 관람 등으로 진행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강오)은 28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보는 즐거움, 우리 영화 본 DAY”행사를 CGV포항(남구 중흥로 77)에서 진행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 제공)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보는 즐거움, 우리 영화 본 DAY” 행사
(사진=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 제공)

이날 행사는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월드쉐어의 후원을 통해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사실 체험 및 특별교통안전교육, 최신 영화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학교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위치한 기계중·고등학교로 약 120여명의 재학생 및 교직원이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및 문화생활을 즐겼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강오 포항운전면허시험장장은 정부의 5대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실천 강화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대통합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제대로 갖춰진 공간에서 마음껏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체험 활동 및 사회공헌사업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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