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원주시청 제공)
원주시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원주시청 제공)

[중앙뉴스=박기연 기자]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유공시민(47명)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8일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교통봉사, 문화예술공연, 자원봉사, 시민기획단, SNS홍보 등 각자의 맡은 분야에서 댄싱카니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댄싱카니발은 축제의 양적 성장과 함께 참가팀의 공연 수준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으로 시측은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 참가팀 마다 몇 달 동안 갈고 닦은 훌륭한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고 축제를 관람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원창묵 원주시장은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시민참여를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향후 상설공연장 설치 등 시설투자를 증대하여 댄싱카니발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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