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취업경쟁력 강화

김천시, 사회안전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식 개최(사진=김천시제공)
김천시, 사회안전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식 개최(사진=김천시 제공)

[중앙뉴스=정태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29일 김천대학교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안전 전문인력 양성사업수료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사회안전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수행기관인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신변보호사 양성과정, 경비지도사 양성과정 2개 과정에 20명을 모집하여 3개월간 이론 및 실기 교육, 관련 자격증 취득, 취업특강을 운영했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구직상담, 관련 기관 및 기업체 동행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통해 성공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에서는 매년 지역의 산업별 특성에 맞는 우수 일자리 시책의 발굴육성을 위하여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천시에서는 내년도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 청년 등 구직자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제안서를 12. 11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우량 기업유치로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행복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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