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영 전 위원장, "당원과 함께 한 뜻 깊은 송년의 밤"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2018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원협의회 송년의 밤’은 경산시 당협의 한해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자유한국당과 경산시 당협위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이철식 경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약 250여명의 당원들이 모여 지난주 송년의 밤은 단합과 화합의 행사였다.

(사진=자한당 제공)
'2018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원협의회 송년의 밤(사진=자한당 제공)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 전 당협위원장은 18년 1월에 임명되어 지난 10월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일괄 총 사퇴가 있기까지 약 8개월간 6.13 지방선거를 치르는 등 당협위원장에게 부여된 막중한 소임을 다하려고 노력하면서 그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을 지켜주는 뿌리는 바로 당원들이며, 책임당원들이 납부하는 당비로 당조직이 운영된다고 했다.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 전 당협위원장은 당원들이 가장 소중하고 당원들의 화합과 대부분의 사회단체는 물론이며, 작은 계추 모임에도 송년회가 있는데 당원들과 함께 하는 송년회조차 없다면 자존감을 어디서 찾을 수 있겠냐면서 당원들과 손잡고 항상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오후 6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2부 본 행사, 3부만찬 이후 4부 당원 소개, 여흥, 행운권 등 경품추첨으로 이어졌다.

1부 식전 공연에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마리(이승현), 난타팀 백화요란, 트로트 가수 이나윤의 열정적인 무대공연에 참석자들의 앵콜과 박수가 이어지기도 했다.

경산시 당원협의회 이경호 수석부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은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치러진 ‘2018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원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가 당원 250여명이 참석하여 대단한 성황을 이루었으며,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 소속 당원동지들의 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단결력을 보여주고 있어 이날 행사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했다.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 전 당협위원장은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자유한국당 보수우파가 목표로 하는 6대 혁신 가치실현에 경산시 당협의 당원동지들과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가치와 좌표 재정립소위에서는 위기의 보수가 지향 할 6대 혁신가치로 국가도덕성, 국민성장, 정의로운 보수, 따뜻한 사회, 준비된 미래, 그리고 당당한 평화를 내세웠다. 국가도덕성은 국정농단과 보수몰락에 대한 반성의 의미를 담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서는 국민의 자율이 중심되는 국민성장론 등 정의롭고 따스한 가치로 중조보수 포용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한편,  ‘2018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원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자들은 당의 행사라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분위기도 좋았을 뿐 아니라 즐거웠고 너무 멋진 행사라 앞으로도 이런 송년모임이라면 꼭 참석해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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