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정태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6일(목) 본청 3층 회의실에서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자문위원은 감사 사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가진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체감사 운영 및 개선할 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등의 감사활동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자체감사」계획 등을 논의 했으며, 전문가의 입장에서 감사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재고할 수 있는 폭넓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감사자문위원회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이버감사 확대를 통하여 감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립학교의 취약분야에 대하여 지속적인 컨설팅을 하는 등 사전 비리 발생 방지 및 예방 감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