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 체육회(회장 최태운)에서는 지난 7일 하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박순득 회장이 2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최태운 회장이 취임하는 이·취임식을 개최하며「희망2019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하양읍에 기탁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하양읍 체육회 이·취임식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진=경산시 제공)

하양읍 체육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및 노인행사 급식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태운 회장은 “박순득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으로 체육 진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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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운 회장이 취임하는 이·취임식을 개최하며「희망2019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하양읍에 기탁했다.(사진=경산시 제공)

정원채읍장은 “지난 임기 동안 고생하신 박순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간 하양읍 체육회를 이끌어 가실 최태운 회장님께서 체육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며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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